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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8일부터 원숭이 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원숭이두창 위기 경보‘관심’단계 발령으로 감시·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13일 밝혔다.

 

원숭이두창은 현재까지 국내 감염사례는 없지만 지난 7일 기준 해외 37개국에서 1,000명 이상이 확진되는 등 감염 의심 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원숭이두창은 주로 감염자 특유의 피부병변을 통해 퍼지며, 감염환자의 혈액 또는 채액(타액, 소변, 구토물 등)등이 피부 상처 또는 점막을 통해 직접 접촉 으로 감염되거나 환자의 성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유입 감염병의 국내 유입 가능성에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며“발생지역 방문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및 개인적인 위생 수칙 준수, 해외 귀국 후 3주 이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보건소로 우선 연락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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