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94 추천 수 0 댓글 0

6.jpg

 

남원시보건소는 29일 시민들에게 초여름 더위에 잘 나타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 감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달걀 및 닭, 오리, 돼지 등 동물의 장 내에 주로 사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며,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잠복기 6∼72시간 지나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수일에서 일주일까지도 증상이 지속된다.

 

따라서 식중독 위험이 높은 무더운 날씨에는 달걀껍질을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달걀지단을 만들 때도 달걀을 깨고 난 뒤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씻고 조리해야 안전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하고, 특히 동물 및 애완동물을 접촉한 후에는 신경을 쓰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마시는 등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대한 주의" 를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2023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2. 남원시, 긴급복지지원 신청하세요

  3. 남원시, ‘2023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 공모 선정

  4. 남원시보건소, 장애인 단체와 연계한 '행복 높이 장애인 건강교실'

  5.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사업을 위한 홈페이지 구축

  6. 남원시보건소, "감염병으로부터 나를 지켜요"

  7. 남원시정신건강복지센터, 중 장년여성 오늘도 기분 좋은 출근 운영

  8. 남원시, 7월부터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완전 무료

  9. 남원시보건소, 찾아가는 어르신 집중영양 교육

  10. 남원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 축제한마당

  11. 남원시보건소, 치매진단 빠르고 편리하게 '검진 협력의사' 위촉

  12. 남원시, 신규 공중보건의사 직무교육 및 배치

Board Pagination Prev 1 ... 38 39 40 41 42 ... 209 Next
/ 209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