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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29일 시민들에게 초여름 더위에 잘 나타나는 제4급 법정감염병인 살모넬라균 감염증 감염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살모넬라균은 달걀 및 닭, 오리, 돼지 등 동물의 장 내에 주로 사는 식중독균으로 37℃에서 가장 잘 자란며, 살모넬라균에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잠복기 6∼72시간 지나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수일에서 일주일까지도 증상이 지속된다.

 

따라서 식중독 위험이 높은 무더운 날씨에는 달걀껍질을 만지거나 달걀물이 묻은 손으로 다른 음식을 만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고, 달걀지단을 만들 때도 달걀을 깨고 난 뒤 반드시 비누 등으로 손을 씻고 조리해야 안전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은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하고, 특히 동물 및 애완동물을 접촉한 후에는 신경을 쓰고 음식은 익혀먹고 물은 끓여마시는 등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대한 주의" 를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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