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6.jpg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연이은 폭염에 식자재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7~9월에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데, 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계란(지단)이 포함된 복합조리식품 등으로 조사됐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난류, 육류 조리 시에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하고, 음식 보관 시 냉장보관 5℃이하로 유지하고,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법인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 가능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준수,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조리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김밥,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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