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5-31 22:12



크기변환_6.jpg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연이은 폭염에 식자재 등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살모넬라로 인한 식중독 환자가 7~9월에 높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데, 주요 원인 식품은 김밥, 계란(지단)이 포함된 복합조리식품 등으로 조사됐다.

 

살모넬라균은 열에 약한 특성이 있어 난류, 육류 조리 시에 중심온도가 살균온도 이상(75℃, 1분 이상)이 되도록 충분히 가열·조리하고, 음식 보관 시 냉장보관 5℃이하로 유지하고, 기본적인 식중독 예방법인 손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생활에서 충분히 실천 가능한 [식중독 예방 6대 수칙]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세척·소독하기 ▲보관온도 지키기 준수, 김밥 등 변질되기 쉬운 조리 음식은 가급적 빨리 섭취하거나 충분히 식혀 냉장 보관하고, 남은 음식은 재가열 후 섭취하는 등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타 지역에서 살모넬라 식중독 발생 사례가 있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김밥, 냉면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병행해 여름철 식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권 영화 관람

  2. 남원시보건소, 한의약 비만교실 2기생 모집

  3. 남원시, 추석 연휴 비상진료체계 구축·운영

  4. 남원보건소, 건강한 혈관 관리의 시작...자기혈관 숫자알기

  5.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전북도민체전 사랑의 릴레이 성화 봉송

  6. 남원시, 치매안심마을 스마트 돌봄체계 구축

  7. 남원시,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간담회

  8. 남원시보건소, 알츠하이머 치매 위험도 혈액검사에서 고위험군 134명 발견

  9. 남원 성일유엔아이, 2022년 녹색자금 공모 지원사업 선정

  10. 남원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간담회 실시

  11. 남원시, 치과협회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취약계층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 추진

  12. 남원시, 네이버와‘인공지능친구’클로바 케어콜 서비스 업무 협약

  13. 남원시보건소,‘튼튼혈관 건강교실’프로그램 운영

  14. 남원시보건소, 2022년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15. 전남 신안군 지사협, 남원시 보건복지사업 벤치마킹

Board Pagination Prev 1 ...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 151 Next
/ 151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