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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원숭이 두창에 대한 검사를 지난 11일부터 전북 보건환경연구원에서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간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가 발생하면 검체를 채취해 질병관리청으로 보내야 했지만, 지역사회 확진자 발생을 대비하기 위해 11일부터는 각 지역에서 발생하는 의심환자의 검사는 지자체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하게 된다.

 

원숭이 두창은 주로 아프리카 풍토병으로 알려져 있으나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견되면서 추가 국내 유입의 가능성이 커지고 있으며 현재까자는 쥐와 같은 설치류가 주 감염 매개체로 지목되고 있으며, 주로 유증상 감염환자와의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주요증상은 1~2주간 잠복기를 거쳐 발열, 두통, 피로감 이후 피부병변 (발진 등) 및 림프절 부종 등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원숭이 두창은 잠복기가 길어 감시가 어려운 만큼 의심 증상이 있으면 즉시 질병관리청(1339)이나 남원시 보건소(620-7923)에 신고하고 손씻기와 같은 개인위생을 준수해줄 것" 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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