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26일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34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 벤치마킹을 위해 남원시를 내방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남원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 추진상황 전반에 대해 설명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우수사업, 23개 읍면동 특화사업, 민관협력 행복살림단,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현황, 마을 복지계획 수립 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다.
최정운 신안군 주민복지과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교육, 워크숍 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남원에서 실시하고 있는 마을복지계획 수립, 통합돌봄사업을 신안군에도 접목해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연 남원시 자치행정국장은 "남원시에 견학 온 신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향후 지역간 교류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사업을 강화하고 지역복지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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