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28일 재가 장애인들을 위해 특별한 외출활동을 가졌다.
시 보건소는 장애와 더불어 코로나 19로 외출이 힘들었던 재가 장애인들의 신체적, 정신적 고립감 완화와 삶의 활력 증진을 위해 남원의료원과 연계해 재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을 나들이‘떠나요! 재가 장애인 특별한 외출사업’을 펼쳤다.
이번 나들이는 광한루원을 방문, 문화해설사의 해설을 통해 우리 지역 문화재 탐방과 관서당 남성재에서 가을햇살 아래 전통놀이 체험으로 인지 감각을 기르고 다같이 단합하는 특별한 나들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코로나19 탈출 특별한 외출은 재가 장애인, 보호자 등 접종 완료자 60여명이 참석해 방역수칙 준수하에, 관람은 장애인, 보호자 등을 5개팀으로 나누어 체온측정 및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보건소 방문보건팀의 장애인 안전사고 예방 및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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