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12 21:44



남원시보건소.jpg

 

남원시보건소는 최근 영유아가 주로 감염되는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늘고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21일 보건소에 따르면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는 통상 봄~여름에 발생이 증가했으나, 올해는 가을철부터 발생이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이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 감염증은 제4급 법정감염병으로 주로 영유아에서 발생하고, 호흡기 비말을 통한 직접 전파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이나 오염된 물건의 접촉 등 간접 전파를 통해 전파된다. 

 

어린이의 경우 3주간 사람메타뉴모바이러스를 배출할 수 있는데, 증상이 있는 기간 동안 전파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가래, 콧물, 코막힘 등이 있고 심한 경우에는 세기관지염,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해열제나 수액 등의 대증 치료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영유아 보육시설 등에서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 및 영유아의 등원 제한, 규칙적인 환기, 마스크 착용, 개인물품의 공동사용 금지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이리 오너라 건강 가거라 비만 참여자 모집

  2. 남원시, 노인복지사업 '현행 유지' 자체 예산 3억 5800만원 투입

  3. 남원시보건소, 2022년 식중독 예방관리 우수기관 선정

  4. 남원시, 2022 행복나눔꾸러미키트 전달

  5. 남원시, 찾아가는 보건복지 민관협력 워크숍 성료

  6. 남원시노인복지관, 국민연금 수급자와 함께하는 공감여행 진행

  7. 남원시보건소, 인플루엔자 유료접종 내년부터 재개

  8. 남원시, 코로나19 백신 접종 간격 4개월→3개월로 단축

  9. 남원시보건소, 'NO알코올! YES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

  10. 남원시보건소,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 실시

  11. 남원시보건소, 14일부터 화이자 BA.4/5기반 2가백신 접종 시작

  12. 남원시, 고창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내방

  13. 남원시보건소,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 평가 2개 부문 은상 수상

  14. 남원시보건소, '혈관을 잡아라! 건강데이(day)' 운영

  15. 남원보건소, '아이사랑 아토피 예방 관리교실' 운영

Board Pagination Prev 1 ...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 152 Next
/ 1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