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남원시 보건소장 한용재)는 치매 치료약을 복용하는 모든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주소를 둔 치매환자로 소득기준 관계없이 매월 3만원 한도 내 지원하며 연간 최대 36만원까지이고, 치매치료비 신청 시 구비서류는 신분증, 통장 사본, 소견서, 치매약 처방전, 영수증 등으로, 신청한 치료비는 다음 달에 신청 계좌로 지급된다.
남원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치료약을 드시는 치매환자 중 치료비 지원을 받지 않고 계시는 분들께도 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해 상시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을 받고 있으니, 남원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063) 620-7725)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보건진료소에 문의·접수하면 된다.
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치매 환자가 치매를 지속적으로 치료·관리하시도록 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삶의 질 제고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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