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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1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인공지능 안부살핌서비스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읍면동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인공지능 안부살핌서비스 사업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에 전화 안부 확인 서비스와 상시 일상생활 지원 및 응급상황 대응을 통하여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남원시는 현재 인공지능을 활용한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사업’과 ‘KT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사업’은 위기가구에 인공지능이 주1회 자동 전화를 걸어 통화하며 건강, 식사 여부 등을 확인하여 주는 서비스이며, ‘KT 인공지능 스피커 사업’은 인공지능 스피커를 설치하여 위기가구의 말벗 대화 및 복약지도, 위급상황 시 응급 알림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여 그 결과를 남원시에 회신해 준다.

 

남원시는 파악된 자료를 바탕으로 건강 이상 및 위급 상황으로 판단되는 대상자는 즉시 방문하여 상담과 동시에 신속한 보호조치 및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남원시는 읍·면·동장 1일 1가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의무화하고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고 있다. 시민들은 자신이 평소 위험에 대한 불안감이 있다면 읍·면·동장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남원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지자체의 부족한 복지인력을 보완하고 사회 안전망을 강화함으로써 최근 부각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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