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암 관리·건강검진사업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제16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21일 전북대학교병원 모악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전라북도는 매년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암 관리 및 건강검진사업에 크게 기여하고 공적이 뚜렷한 단체와 개인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보건소는 건강검진 수검률 향상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선 안내, 문자 및 우편발송 등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향상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결과로 2018년부터 최우수기관 평가를 받아 이 분야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올해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와 짝수년도 출생자 중 대장암 및 간암 검진 대상자의 국가 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해 올해도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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