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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지난 23일 질병관리청에서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보건소는 일본뇌염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 모기 물리지 않기 등 일본뇌염 예방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사업(3~11월 수행)을 통해 일본뇌염 매개모기 최초 확인 시 일본뇌염 주의보를 발령하고 있다. 올해 주의보 발령은 지난해(2022년 4월 11일)에 비해 19일가량 빨라졌다.

 

일본뇌염에 감염되면 대부분 발열 및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나타나지만, 극히 드물게 치명적인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일본뇌염은 효과적인 백신이 있으므로 국가예방접종 지원대상(2010.1.1. 이후 출생자)는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서 접종해야 한다.

 

또한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사람과 일본뇌염 위험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 등 고위험군에 대해서도 예방접종을 권장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본뇌염은 매개모기에 물리면 치명적일 수 있는 질환으로 무엇보다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의, 모기 기피제 사용, 가정 내 방충망 또는 모기장 사용, 집 주변 고인 물 없애기 등 모기가 활동하는 기간동안에 지속적으로 모기물림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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