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민간 사회복지사 지원을 위해 11일 거제도 저도에서 힐링캠프를 운영했다.
민간 사회복지사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힐링캠프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원과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힐링캠프에 참여한 사회복지사들은 이날 거제식물원을 관람하고 대통령 해상별장인 저도를 둘러보며 일상을 벗어난 여가와 소통,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힐링캠프가 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복지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정서적 회복의 시간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복지종사자들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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