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0203 추천 수 0 댓글 0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최근 전국적으로  유행성이하선염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시의 경우도 11월부터 중학교를중심으로 환자 발생이 현저히 증가하여 현재까지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96명이 발생 하였으며 이중 55% 이상이 중고등학생으로 관내 학교에 유행성이하선염 예방 및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1208 보건지원과 - 유행성이하선염(볼거리) 예방 주의 당부12081.jpg

남원시보건소는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에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시키고 있다.


 유행성이하선염은 흔히 ‘볼거리’라고도 하며 이하선(귀밑샘)이 부어오르고 열과 동통이 동반되는 질환으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거나 환자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통해 감염될 수 있으며, 잠복기는 14∼18일 정도로 감염력이 가장 높은 시기는 증상 발현 1∼2일 전부터 발현 5일후까지이다. 드물게는 바이러스성 뇌수막염,고환염, 부고환염, 난소염 췌장염, 청력장애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므로 예방 및 치료가 중요하다

 

유행성이하선염 예방요령은 유행성이하선염 백신(MMR)을 적기(1차 12∼15개월, 2차 4∼6세)에 접종받고 유행성이하선염 환자 발생시 격리(증상 발현 후 5일간 자택격리, 등교중지) 및 손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키고 이하선의 비대와 동통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손을 잘 씻는 것만으로도 감염병을 70% 이상 예방할 수 있으며, 개인위생 관리를 위해 손씻기 뷰박스를 이용해 학교나 보육시설에서 자체 보건교육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손씻기 뷰박스 대여제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영식기자 rokmc153@naver.com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싱싱생생 건강교실』 연중 운영

  2. 남원시『튼튼혈관 건강교실』읍면지역 전면 확대 실시

  3. 남원시보건소, 결핵예방수칙 잘 지켜 건강한 학교생활 보내요!

  4. 남원시,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5. 남원시보건소, 특수장소 의약품 안심구매를 위한 지도점검

  6. 남원의료원, 제2기 환자 안전 지킴이출범식

  7. 남원시보건소, 결핵진단을 위한 원격판독시스템 도입

  8. 남원의료원, 제5기 신나는 건강대학 운영

  9. 남원시보건소, 청소년 대상 무료 불소도포 사업 “호응

  10. 남원시보건소, "노로바이러스" 예방할 수 있습니다!

  11. 남원시보건소, 정신장애인 “숲 치유 프로그램” 운영

  12. 남원시보건소, 재가장애인 기능훈련교실 3월부터 운영

Board Pagination Prev 1 ... 163 164 165 166 167 ... 207 Next
/ 207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