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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최근 들어 심상치 않게 늘고 있다.

 

남원시는 최근 코로나19 전국 확진자가 하루 평균 4만5000명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남원시에서도 하루 평균 74.4명에 이르는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남원시 코로나19 발생상황을 보면 지난 6월 넷째주 214건에서 7월 넷째주 521건으로, 한 달 사이 2배 이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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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는 이유는 방역조치 완화와 격리의무 5일 권고 변경, 유증상 미검사자 증가, 예방접종 시간 경과에 따른 재감염 사례 증가, 마스크 미착용, 여름철 냉방으로 인한 환기부족, 예방수칙 준수 약화 등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남원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7일까지 한달간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10개소에 대한 감염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남원의료원 감염병센터와 연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시설에 대한 치료제 처방 현황 모니터링 및 확진 초기 치료제 투약 등 처방률 제고를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량과 대면접촉 증가 상황을 고려해 대중교통·다중이용시설 등 ‘3밀’ 환경에서는 마스크 자율 착용을 적극 권고한다”며, “유행 확산기에 더욱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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