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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정부의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 등 2단계 조치 시행 결정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변경된 방역 조치 사항이 적용된다고 28일 밝혔다. 

 

방역 당국은 여름 재유행으로 연기했던 코로나19 로드맵 2단계 시행을 최근 확진자 감소추세, 낮은 질병 위험도, 의료 대응 역량이 안정적인 점을 고려하여 오는 31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인플루엔자(독감)가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하여 확진자 전수 감시를 표본감시로 하고 일상적 관리체계 전환을 위한 조정방안을 시행하기로 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고위험 환자 보호를 위한 ▲마스크 착용 유지(병원급 의료기관 및 입소형 감염 취약 시설)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선제 검사 유지▲보건소 선별진료소(PCR/우선순위) 운영 지속 ▲의료기관 유료 검사체계 전환 ▲중증 환자 지정 병상 운영 유지 및 고액 치료비 일부 지원 ▲치료제와 백신 무상 지원 유지 ▲생활 지원·유급 휴가비, 방역물자 지원 종료 등이다.

 

이에 남원시는 정부 방침에 맞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 유지와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고위험군 집단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감염관리를 지속해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병이 건강한 분들에게는 독감 수준의 위험도지만 고령자, 면역저하자들은 중증 환자로 이환 가능성이 있으므로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기침 예절, 주기적 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생활화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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