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소장 한용재)는 지역주민 및 남원시 소재 직장인 15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오는 3월부터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 밴드와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모바일 헬스케어 전담팀(의사, 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6개월 동안 건강상담 및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 모집은 모집인원 충원 시까지(선착순 150명)이며, 최초 건강검진 후 건강위험요인(혈압, 혈당, 복부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을 1개 이상 보유한 자(질환자 및 약물복용자 제외)를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선정된 자는 개인별 건강관리 서비스뿐만 아니라 주기적인 건강 관련 미션을 부여받으며 미션 성공 시 소정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으로 시공간 제약없이 시민들에게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원하여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거나 자세한 문의사항은 보건소 주민건강증진센터 방문 또는 전화(063-620-7967, 7968)하면 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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