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공기현)는 지난 9일 지역사회 복지협의체 분과위원과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40명은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전남 목포 김대중 노벨평화상기념관에서 개최했다.
▲남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공기현)는 민·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민·관 소통과 협력 그리고 지역사회복지의 리더쉽”이란 주제로 특강 및 7개 실무분과 사업 사례 발표와토론을 통해 지역 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방안들이 폭넓게 논의됐으며, 목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방문하여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과 정보교류 등 견문확대와 종사자간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남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도에 사회복지사업법 제7조 2항 및 남원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운영조례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시민중심의 복지향상과 자율적인 복지관련 문제해결에 힘써 왔다.
또한 남원시의 사회복지사업에 관한 중요사항과 지역사회복지 계획을 심의 또는 건의하고, 지역주민복지욕구조사 등을 통해 지역복지에 힘써 왔으며 2014전국대회에서는 협의체 활성화 우수사례에 선정되었고 사회 복지계획수립관련 민-관 협력의 모범적 시행으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표창하였다.
공기현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 민간복지 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의 욕구를 적극 반영하는 등 중요한 기능과 역할을 수행 하겠다”고 말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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