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에서 12일 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 1년 동안 배운 내용으로 평생교육프로그램 예술제인「제2회 청춘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예술제인 청춘제 행사에서 이환주 시장이 인사말응 하고있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청춘제’에는 각 프로그램에 참여한 노인과 가족,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예술제를 축하하고 관람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예술제인 청춘제 행사
평생교육프로그램은 남원 시민들 사이에서도 다양하고 내실 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음악(라인댄스, 하모니카, 아코디언, 국악,색소폰), 미술(서예), 무용(한국무용, 밸리댄스, 실버에어로빅,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건강(요가, 질병예방체조, 건강체조, 웃음), 사진(미디어 영상), 취미(영어회화, 공예, 약초)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난타동아리,도예동아리, 합창동아리)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예술제인 청춘제 행사
남원시노인복지관장(김봉술)은“복지관 이용 노인들이 주축이 되지만 가족, 직원, 지역사회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노인들만의 축제가 아닌 세대를 통합하는 지역 축제로 거듭나기를 지향하고 있다.”고 복지관의 참뜻을 강조했다.
지난 2012년 10월 개관한 남원시노인복지관은 1일 평균 300여명의 노인들이 방문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지역의 중추적이고 종합적인 노인여가복지시설로써 직원, 자원봉사자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인들의 욕구에 맞게 노인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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