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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가 10일 학교 급식 집단 식중독 사태와 관련한 재대본 운영을 종료하기로 했다. 


이후 관련 업무는 보건소 상황실에서 맡는다.


남원시 재대본은 최초 식중독 유증사자 발생 시점인 지난 2일부터 운영됐다. 재대본은 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교육청,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남원교육지원청, 남원의료원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체제를 구축해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한 대응에 나섰다.


그 결과, 이달 6일 이후 신규 유증상자가 발생하지 않아 재대본은 '식중독 유행이 종결됐다'고 판단했다. 누적 식중독 의심 환자는 1032명(24개 초·중·고)으로 집계됐다.


최경식 시장은 "이후에도 구토·설사 등 증상 발생시엔 신속히 의료기관에서 진료·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관련 부서에선 지속적으로 역학조사 대응 및 생산 업체에 대한 철저한 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남원시는 집단 식중독의 명확한 원인 규명을 위한 역학조사를 지속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중독은 물론, 유사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기존과 달리 식품 업체별로 차별화한 예방 관리 대응 계획을 수립하는 등 감염병 발생 예방에 총력을 다해 질병 차단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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