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밝아오는 새해를 맞이하여 시민에게 한걸음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고자 새로운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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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는 신청만 하면 무료로 수돗물 수질을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시행한다.


그 주요내용을 보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시민중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해당지역 담당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 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라는 시책사업이다.


검사 항목으로는 1차 탁도 등을 포함한 5개 항목이며, 2차는 망간 등 11개 항목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그동안 시민이 느끼고 있던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을 해소할 수 있고, 또 시민이 의뢰하기 힘들었던 수질검사를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무료로 검사해 줄 수 있는 시책을 펼치게 되어 가슴이 설렌다며 밝은 웃음을 선사해 주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믿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이 각 가정으로 안전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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