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남원시가 전라북도 14개 시·군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의료급여 기관포상 평가기준」에 따라 의료급여 효율적 관리와 재정안정화에 기여하여 전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와 같은 성과는 의료쇼핑 등 의료급여 과다이용자 200여명에 대한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총 8회에 걸친 읍·면·동 권역별 순회교육 실시 및 무료급식소를 찾아가 의료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올바른 약물복용법과 자가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해 수급권자 스스로의 건강관리 능력과 잠재적 의료과다 이용 예방에 큰 효과를 거둔바, 의료급여 일수 17%(1만8천일) 감소와 진료비 38%(3억8천만원) 절감, 남원시 전체 의료급여 대상자의 진료일수가 전년대비 2.8%(5만6천일) 감소하여 의료비예산 절감에 크게 기여하였다.
앞으로도 시는 의료급여대상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밀착형 사례관리를 펼쳐 개개인의 약물오남용을 방지하는 등 수급자의 자가관리능력 향상과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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