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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는 6월 30일 첫 온열질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건강취약계층 방문건강 등 집중 관리 체계 가동을 강화한다.


1일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6월 30일 열경련으로 온열환자 신고가 접수되었다. 환자는 40대로 29일(일) 오전 타 지역을 방문하여  고온에 노출되었으며, 귀가 중 허리와 다리 등의 경련 증상이 발생하여  구급차를 통해 응급실에 이송되어 치료 후 퇴원했다.


이에 보건소는 폭염 대비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7,000여명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건소, 보건지소, 진료소 전문인력 50명으로 방문건강관리지원단을 구성하였으며, 대상자 안부 확인 및 건강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폭염대비 물품(쿨토시) 지원, 만성질환자 복약관리, 폭염대비 건강수칙 홍보 및 응급상황 대처 방법 교육 등 촘촘한 건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폭염 건강 피해를 신속히 감시하고 정보를 공유하여, 온열질환  에 대한 주의와 예방활동을 강화함으로써 폭염으로 인한 시민의 건강 피해가 없도록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더욱 강화 할 계획이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한 급성질환으로 고온의 환경에서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보이는 질병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대표적이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물), ▲시원한 곳에서 지내며(그늘), ▲더운 시간대의 활동을 자제(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체온 조절이 원활하지 않은 만성질환자, 어린이, 어르신은 더위에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더욱 주의해야 한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연일 높은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폭염으로부터 건강취약계층의 건강을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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