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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지난 19일, 최근 말라리아 위험 지역에서 채집한 얼룩날개모기류에서 삼일열원충 감염이 확인됨에 따라 전국 단위 경보를 발령했다. 


25일 보건소에 따르면 말라리아는 모기를 통해 전파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으로, 국내에서는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집중 발생한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강원 등이 주요 위험지역으로 알려져 있지만, 전국적 확산 가능성에 대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보건소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주거밀집지역, 다중이용시설, 관광지, 시가지 하수구 등 방역취약지역에 환경부 인증 저독성·저자극 'U등급' 약품을 활용한 방역소독과 유충 구제를 병행하며 하절기 집중 방제에 나서고 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해외여행 또는 말라리아 위험지역 방문 후 1~4주 내 오한이나 고열 증상이 나타나면 말라리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기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말라리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안내와 방역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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