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8077 추천 수 0 댓글 0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가  임신이  어려운 난임가정을 돕기 위한 난임부부의 임신을 돕는 시술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금번  확대되는 내용은 체외수정 시술비로  기존 180만원 지원에서 190만원으로 증액 지원하게 된다.


0109 건강생활과 - 체외수정 시술비 회당 190만원으로 확대 지원 1.jpg

▲남원시보건소  체외수정 시술비 확대 지원사업


난임은  이제  우리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듣게 되는 말로, 임신을 시도하고도 1년이상 아이가 생기지 않는 상태를 ‘난임’으로  정의하고 있으며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20~40대 기혼 여성 3명 중 1명이 ‘난임’을 경험 했다고 한다.


이에 자연임신이  어려운  법적  혼인상태의  난임부부중 여성 연령 만44세 이하면서 전국가구 월평균소득 150%이하(2인가족 건강보험료납부액이 직장 175,872원, 지역 192,916원 이하)인 가정 중 지원을 희망하는 경우 정부지정 난임시술기관에서 발급하는 난임진단서를가지고 보건소에 신청하면 지원결정이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금번 증액되는  체외수정방식은  신선배아 3회(각190만원 범위 내), 동결배아 3회(각 60만원 범위내)로 총 6회 760만원까지로 확대되며,  인공수정방식은 기존과 같이 최대 3회, 회당 50만원 범위 내에서 총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늦은 결혼과 스트레스 등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늘어나는 난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사업으로 남원시에서는  체외수정과  인공수정  비용지원, 전통의약을 통한 난임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난임지원사업을 통해 총 75명 중 18명이 임신에성공하여 24%의 임신 성공률을 보이는 성과가 있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이 갖기를 희망하는 지역내 난임부부의 많은 신청으로   가정에 행복한 웃음이 넘쳐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편 집 부 /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장애인관련 단체 회의 실시

  2. 남원의료원 CT 이용 고급 건강검진 프로그램 선보여”

  3. 남원시보건소 “최우수 기관” 선정

  4. 남원시 장애인거주시설 폭력 사태 관련 강력 대응책 발표

  5. 남원시. ‘맞춤형 의료급여사례관리’추진

  6.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6년 생태나누리 구례탐방“

  7. 남원의료원, 신종감염병 대응 능력 강화

  8. 남원시보건소 “배회가능 치매어르신에게 인식표를 달아주세요!”

  9. 재가암환자 및 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10.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특별 위생교육 실시

  11. 남원시보건소, 식중독 지수 문자알림이 서비스 제공

  12. 담배연기 싫어요~어린이 금연 인형극 공연

Board Pagination Prev 1 ... 161 162 163 164 165 ... 209 Next
/ 209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