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노인 자살예방사업인 「우리 동네 정신건강 파수꾼 양성 프로그램」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교육을 2014년12월부터 지역순회를 하여 읍·면·동 부녀회장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의 노인 자살예방사업인 「우리 동네 정신건강 파수꾼 양성 프로그램」
생명사랑지킴이란 자살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위험성에 대해 적극적이고 공감적으로 경청하며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사람으로 교육을 이수한 분들에게는 생명사랑지킴이 수료증과 임명장, “생명사랑지킴이의 집”문구와 센터 전화번호가 새겨진 문패를 드려 언제든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전화하여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소와 연결해주는가교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
▲남원시 보건소의 노인 자살예방사업인 「우리 동네 정신건강 파수꾼 양성 프로그램」
지금까지 175명의 생명사랑지킴이가 양성되어 주위에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주민을 정신건강증진센터로 연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며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의 밑거름이 되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월 1회 정기교육을 통해 생명사랑지킴이를 양성해 나갈 계획으로 1월은29일(목) 오후 2시에 남원시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사전신청(전화)을 한 남원시민 대상으로 진행된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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