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및 정신건강증진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동의 쉼터 역할을 하는 26개소 지역아동센터와 2014년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아동의 정신건강증진을 교육지원에 나선다.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행복한 마음건강 교실”
지역아동센터에 제공 될 “행복한 마음건강 교실”은 교우관계 향상을 위한 관계기술훈련과 생명존중교육, 스마트폰 및 인터넷 중독예방을 위한 내용들로 꾸며져 있으며, 각 지역아동센터에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 후 신청을 받아 1월 19일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어려워진 경제로 인해 맞벌이를 하는 가정이 많아지고 부모와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가면서 정서적으로도 위축되어가는 우리시 아동ㆍ청소년들에게 정신건강 증진센터가 지역 내 아동ㆍ청소년의 요람으로 자리 잡아가길 기대해 본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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