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헌혈,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소중한 생명을 구합니다 -
▲남원시가 남원시청 주차장에서 전라북도 혈액원과 함께『2015 동절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남원시(시장 이환주)가 오는 1월 22일(목) 10:10분부터 남원시청 주차장에서 전라북도 혈액원과 함께『2015 동절기 사랑의 헌혈』을 실시한다.
이번 헌혈운동은 동절기를 맞아 환자들에게 공급될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공공기관을중심으로 헌혈을 실시하여 도내 병의원에서 긴급하게 사용되는 혈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매년 실시하고 있다.
헌혈은 우리 몸속에서 여분(체중이 60kg인 경우 480㎖)으로 보유하고 있는 혈액 중 일부인 320㎖(또는 400㎖)를 참여하는 것으로 건강에는영향을 주지 않으며, 발표된 연구사례에서는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지고, 심장병 위험이 줄여든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헌혈한 혈액으로 6종의 혈액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이고, 아직까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존재하지 않은 것으로,건강한 사람이 아무런 보상 없이 혈액을 사회에 공여함으로써,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의 생명을 구해 주는 고귀한 참사랑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앞으로도 고통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혈액이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라고 전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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