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에서는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암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일정 자격기준】을 충족하는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4년 12월말 기준 저소득층 암 환자 122명에게 1억2천만원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 경감은 물론 안정적인 투병생활을 통한 치료율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연중 암 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암환자 의료비 지원대상은 건강보험가입자인 경우 매년 국가에서 정하는 건강보험료 하위 50%이하 납부자로 5대암(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간암, 대장암) 무료 국가 암 검진을 마친 후 2년 이내에 발병이 된 경우이며 연간 2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의료급여수급권자는 전체 암종에 대해 연간 최대 220만원까지 모두 연속 3년간 의료비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폐암 환자는 검진여부와 관계없이 등록시점 기준으로 최근 3개월간 건강보험료 부과액 평균금액(2014년 기준)이 직장가입자는 8만7천원, 지역가입자는 8만6천원 이하이면 정액 100만원씩 3년간 지원 받는다.
소아암환자의 경우 소득?재산기준에 적합하면 백혈병은 최대 3천만원, 백혈병 이외의 암종은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아울러 올해 암검진은 홀수년도 출생자로 당해연도 대상자께서는 상반기내에 빠른 검진을 받아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국가암검진 및 암의료비 지원에 관한 상담 및 문의는 건강생활과(☎620-7952)으로 하면 된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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