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적십자봉사회 가온누리가족봉사회가 세탁 봉사 및 독거노인 가정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이 격려하고있다.
남원적십자봉사회 가온누리가족봉사회(회장 소재국)는 2월15일(일) 09시부터 남원 주천면 호기리 신기부락(이장 정봉두) 마을회관 앞에서 40여명의 봉사원들이 참가하여 이동 세탁 봉사 및 독거노인 가정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남원적십자봉사회 가온누리가족봉사회가 세탁 봉사 및 독거노인 가정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세탁봉사는, 민족의 대명절 설날을 맞아 농촌 마을 어르신들이 개운하고 말끔한 분위기에서 설 명절을 보내 실 수 있도록 해드리기위해 겨우내 묵혀 두었던 이불등 빨래감들을 수거하여 세탁봉사를 해 드리며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남원적십자봉사회 가온누리가족봉사회가 세탁 봉사 및 독거노인 가정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세탁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 전북지사협의회 임창만 회장과 이광남 홍보부장등 지구임원들도 참석하여 세탁봉사를 하며 봉사원들을 격려하였다.
세탁봉사에 참여한 소재국 회장은 빨랫감 세탁뿐만이 아니라 어르신들의 근심까지 덜어드리는 봉사활동을 하고나니 봉사원들의 마음까지도 개운해지는기분이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한편 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서는 지난해 1월, 이동세탁차량을 제작하여 전북 15개 시.군 지역을 순회하며 저소득층과 장애인, 노인가구 등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이동세탁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설 명절을 맞아 우리사회에 훈훈한 정을 불어 넣어주고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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