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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에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남원시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주민들 건강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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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에서 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167개소 지역 마을회관에서 농한기를 이용해 운영하고 있는「농한기 건강관리 프로그램」은 농촌 지역의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전년도에는 114개소에서 운영 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를 기본으로 하고, 심뇌혈관질환 유병율을 낮추기 위한 나트륨 줄이기 영양교육, 낙상 예방교육, 치매 바로알기 교육 등을 병행하여 실시하였다.


또한, 건강관리 프로그램 수준을 높이기 위해 건강체조를 운영하는『운영강사 보수교육』을 도입·운영하여 참여어르신들의 호응도와 만족도가 더욱 증가하였다.


남원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167개소에서 운영하는 자치단체로는 남원시가 유일하다”면서 “내년에는 더욱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하였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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