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탈북민 정착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치안협력 간담회를 가지고있다.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보안협력위원(위원장 배종선) 23명을 초청, 경찰서 4층 회의실에서 2015년 탈북민 정착지원 사업추진을 위한 치안협력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남원경찰서와 보안협력위원회가 추진한 탈북민 지원사업 추진성과 보고가 있었고, 미비점에 대한 분석과 향후 탈북민 정착지원 추진방향을 논의 하였으며, 2015년 탈북민 정착지원 방향을 “자립과 자활”에 맞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보안협력위원장(배종선)은 탈북민은 익숙하지 않은 우리 문화와 제도적 차이로 사회정착에 어려움을 겪고있다면서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는데 실질적 도움이 되는 “취업알선”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이웃과 정을 나누고 사회정작 과정에 활력소를 제공하는 사랑나눔,봉사활동 참여와 같은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이들의 자립과 자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근 남원경찰서장은 어려움을 겪으며 우리사회에 정착해 살고 있는 탈북민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배려가 사회적응에 큰 도움이 된다”면서 지역사회,단체와 연계하여 “문화적응 프로그램, 개인별 지원방안 마련” 등 탈북민이 우리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 편 집 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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