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가 시장 상인의 건강행태 및 보건요구도 조사를 실시하고있다.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장시간동안 생업에 종사하는 직업의 특성상 건강관리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건강행태 및 보건요구도 조사」를 실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남원시보건소는 3월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공설시장과 상설시장의 256개 점포를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건강행태와 보건 요구도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활력 징후를 측정하여 결과에 맞는 보건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2015년 신규사업으로 도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시장 상인 건강행태 및 보건요구도 조사」는 그 결과를 분석하여 상업에 종사하는 시민의 직업적 특성과 건강행태, 보건 요구도에 맞는 실질적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편성하여「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취약계층의 대상을 더욱 확대하여 직업의 특성상 시간이 자유롭지 못한 상인의 건강관리와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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