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jpg


남원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오는 7월부터 맞춤형복지급여로 개편됨에 따라 3월 18일부터 시에 TF를 구성·운영하고 직원 업무연찬 등 새로운 제도의 시행 준비에 본격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 시행을 위해 새로운 개편 내용에 대해 읍·면·동 사회복지담당자 및 이·통장 교육 실시와 주민홍보, 전산 자료정비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하여 제도가 원활하게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개편되는 맞춤형복지급여는 2000년 10월 1일부터 시행해 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전반적으로 개선·보완한 것으로 현재는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등 7가지 급여를 통합급여 방식으로 지급하고 있지만, 맞춤형복지급여는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급여 지원이 되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한 부양의무자 기준이 합리적인 수준으로 완화되고 소득, 의료, 주거, 교육 등 급여별 선정기준의 다층화로 시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부응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맞춤형복지급여가 도입되면 혜택을 받는 복지 수혜 대상자도 크게 늘어나고, 가구당 받는 월 평균 급여액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원시 맞춤형복지급여 TF팀장(총무국장:김정남)은 “맞춤형 복지급여제도 시행에 대비해 사전 준비를 보다 철저히 해 실제로 어려운 주민이 복지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 10월1일부터 구제역 AI 특별방역 돌입

  2. 남원시보건소, 『우리가 만드는 건강한 학교』환경 조성 프로젝트

  3. 남원시 희망복지지원단, 통합사례관리와 방문형서비스 사업 효과 커

  4. 남원시보건소, 2003년생 “자궁경부암 접종” 서두르세요!

  5. 남원시보건소, "아침밥 먹고 등교 하기" 캠페인 전개

  6. 남원시보건소, 가을철 쯔쯔가무시증 조심

  7. 남원시보건소, 감염병 예방으로 즐거운 한가위 맞이하세요

  8. 남원 광덕원 요양시설 게스트하우스 운영

  9. 남원시 움직이는 쉼터 보행보조기 지원

  10. 사회복지공무원, 현장에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한다

  11. 남원시민과 함께하는 제1회 남원시 사회복지 박람회열려

  12. “복지허브화”맞춤형 복지로 주민 품에서 꽃 활짝

Board Pagination Prev 1 ... 148 149 150 151 152 ... 204 Next
/ 204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