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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2015년 안과감염병 표본감시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대비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9월에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특히 개학을 맞아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시설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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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각결막염은 아데노바이러스, 급성출혈성결막염은 엔테로바이러스와 콕사키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환자의 눈물, 개인용품(수건, 세면도구 등), 수영장 물을 통한 간접 접촉에 의해 감염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눈곱, 이물감, 눈꺼풀 부종, 양안의 충혈, 동통, 눈물, 눈부심, 결막하출혈, 결막부종 등이 있으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시력저하, 안구건조증, 영구적인 결막 반흔 등의 합병증이 유발할 수 있으므로 증상 발현 시 즉시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물에 손을 철저히 씻기,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기,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고 말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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