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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3 보건지원과 -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시 만든다(치매예방교실).jpg

▲남원시보건소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우리나라 치매환자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증가추세를 보이며 2013년보다 4.7배 증가해 2050년엔 271만명으로 노년층 전체인구의 37%가 치매를 앓는다는 분석이다.


남원시 치매등록환자는 1,894명이며 685명이 치료비를 지원받고 있으며, 1명당 2,000여 만원이 들어간다.


이에,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나서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하고 치매가 확진되면 등록관리 및 소득기준에 따라 치매치료관리비를 지원하며 경로당, 유관기관, 단체 등을 찾아가 치매 예방 및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103 보건지원과 -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시 만든다(치매선별검사).jpg

▲남원시보건소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


치매는 65세 이상에서 대부분 발병하며, 연령이 높아질수록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 특히, 65세 이후 5년씩 연령이 오를 때마다 치매 유병률 및 발병률이 2배 이상 증가하므로, 65세 이상 노인들은 치매에 대해 인지와 더불어 적극적으로 예방법을 실천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야 한다.


치매는 조기에 치매 증세를 발견하고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최선이다.


시 보건소에서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보호 및 스트레스 해소 방법을 공유하기 위해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를 양성하는 교육과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가족 지지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자조모임을 운영하여 가족간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고 정서적지지, 상호 멘토 및 지지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실종 환자를 보호하기 위해 인식표 보급 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최태성 보건소장은“치매는 예방과 관리가 가능한 질병이다. 예방 관리할 수 있는 방법과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연중 실시해 치매걱정 없는 건강한 남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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