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노인복지관이 평생교육예술제「제3회 청춘제」를 개최하고 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2층 대강당에서는 지난 11일, 매우 의미 깊은 축제가 열렸다.
남원시 어르신들의 청춘의 꿈이 이루어지고 노인복지의 전당으로 명실공이 자리매김하고 있는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예술제인「제3회 청춘제」를 통하여 이용어르신들이 1년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무대 위에서 맘껏 선보였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청춘제」에는 회원 및 가족, 초청인사 등 300여명참석하여 축제를 축하하고 함께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남원 시민들 사이에서도 다양하고 내실 있기로 정평이 나있다.
▲남원시노인복지관이 평생교육예술제「제3회 청춘제」를 개최하고 있다.
음악(라인댄스, 하모니카, 아코디언, 국악, 색소폰), 미술(서예), 무용(한국무용, 밸리댄스, 실버에어로빅, 댄스스포츠, 건강체조), 건강(요가, 질병예방체조, 건강체조, 웃음), 사진(미디어 영상), 취미(영어회화, 공예, 약초) 분야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동아리 활동(난타동아리, 도예동아리, 합창동아리) 모임도 운영하고 있다.
남원시노인복지관 관장 서철승 신부는“어르신들이 연세를 잊으시고 힘써 배우시고 기쁜 마음으로 무대 위에서 실력을 뽐내시는 것을 보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절로 생긴다. 그동안 어려운 점도 많았지만 앞으로 복지관 운영을 더욱 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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