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매달 둘째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관내 임산부 및 가임기여성을 대상으로 국제 모유수유전문가와 함께 다양하고 유익한 모유수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
모유수유클리닉은 전문가가 임산부의 수유습관을 직접 관찰한 후 문제점을 진단해주는 1:1 맞춤형 상담 및 관리로 진행된다.
올해 총 12회를 실시한 모유수유클리닉은 참여 대상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프로그램 만족도조사를 한 결과 무응답자를 제외하고 만족도 100%(매우 만족 72%, 만족 28%)로 큰 호응을 받았고, 수유문제의 해결정도를 묻는 질문에도 완전히 해결 68%, 해결 32%로 수유문제 해결에 큰 효과를 보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있다.
보건소 모자보건팀은 "모유수유클리닉 홍보를 강화하여 더 많은 임산부 및 수유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임산부의 프로그램 요구도를 사업계획에 반영하여 내년에는 영유아 이유식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고 밝혔다.
또한 모유수유클리닉 운영으로 임산부 및 가임기여성에게 모유수유 실천의식을 강화하고, 모유수유에 대한 자신감을 증진시켜 모유수유 실천율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더 나아가 다양한 모자보건사업을 통해 출산에 지지적이고 친밀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여 출산율을 높이고자 한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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