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남원시는 시민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주거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 저소득계층 임대보증금 무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2010년부터 총140호에 10억7천2백만원을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12호에 1억3천6백여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기초생활보장수급자로서 노암주공아파트 및 금동 휴먼시아 아파트 입주희망자 또는 입주계약자이다.
지원 금액은 임대보증금 중 본인부담인 계약금 20%를 제외한 잔금 80%를 면적에 따라 무이자로 호당 최대 1천 8백만원 이내에서 차등 지원하며, 지원기간은 1회 2년으로써 2회까지 연장 가능해 최대 6년간 지원가능하다.
희망자는 남원시 건축과를 방문하여 신청하면되고 연중 접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 지원한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