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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은 지난 2016년 1월, 128 채널급의 컴퓨터단층촬영기(CT)를 도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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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의료원 영상의학과 서종현 과장이 CT 도입 전․후의 방사선량에 대한 비교를 시행한 결과 환자가 받은 방사선 유효선량이 조영증강 흉부CT의 경우 61% 감소, 조영증강 복부CT의 경우 33% 감소, 저선량 흉부CT의 경우 30% 각각 감소하였다.

 

조영증강 흉부CT의 경우, 작년 9월에 시행된 42건의 CT와 올해 2월에 시행한 50건의 CT를 비교한 결과 작년 9월 흡수선량이 658 mGy*cm, 올해는 254 mGy*cm (유효선량: 3.3 mSv)으로 61% 감소하였다.

 

조영증강 복부CT의 경우, 작년 9월에 시행된 111건의 CT와 올해 2월에 시행한 77건의 CT를 비교한 결과 작년 9월 흡수선량이1106 mGy*cm, 올해는 745 mGy*cm (유효선량: 10.9 mSv)으로33% 감소하였다.

 

저선량 흉부CT의 경우, 작년 9월에 시행된 56건의 CT와 올해 2월에 시행한 23건의 CT를 비교한 결과 작년 9월에는 148 mGy*cm, 올해는 104 mGy*cm (유효선량: 1.3 mSv)으로 30% 감소하였다.

 

 남원의료원 영상의학과장(정수현, 서종현)은 “새로운 CT 도입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심장(관상동맥)CT, 뇌혈관CT, 대장CT, 저선량CT 등의 고난이도 CT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말하며, “방사선 유효선량 감소 원인은 새로운 최신 CT 도입, 저선량 촬영기법 도입 등의 기술적인 부분 뿐 아니라 불필요한 조영제 주입 전 CT검사를 줄이고 환자에게 세분화된 맞춤형 CT검사를 시행한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생각된다.”고 밝혔다.

 

새로운 CT도입으로 “남원의료원의 이름을 걸고 시행하는 CT 검사인 만큼 영상의학팀 및 진료부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지역사회에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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