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147 추천 수 0 댓글 0

공설.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3월 24일 제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보건소는 24일 장날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은 공설시장을 중심으로 일상 속 결핵예방 수칙 내용이 담긴 전단지를 배부하고 결핵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보건소는 지난주부터 결핵조기 발견을 위해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라는 주제로 인구 유동이 많은 곳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아파트 엘리베이터 안 모니터를 활용하여 기침예절에 대한 홍보를 시작으로 이번주까지 학교, 보육시설 및 집단시설에 대한 기침예절과 손 씻기 교육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관계자는 폐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약을 복용하기 시작하면 감염력이 급속히 약해지며 2주후면 대부분 전염력이 사라지지만 결핵을 진단받기 전 기침 등 증상으로 인한 타인에게 전역시킬 수 있어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전 세계인구의 30%가 결핵균에 감염된 상태라고 세계보건기구는 추정하고 있으며 동면상태의 결핵균은 면역력이 저하되거나 영양상태가 좋지 않을 때 결핵으로 발병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노년기의 건강한 생활습관과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때는 결핵을 의심하고 꼭 검진을 받을 것을 권유하였다.


남원시보건소에서는 발병가능성이 높은 노년층을 대상으로 경로당,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결핵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직장인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신청 기관 및 업체 모집

  2. 남원시 하절기 헌혈운동 실시

  3. 남원시, 가정 내 폐의약품 회수사업 실시

  4. 남원시보건소, 만 65세(1952년) 노인폐렴구균 무료 접종시행

  5. 남원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녀진로설계 첫걸음” 지원

  6. 남원시보건소, 필리핀 여행시 콜레라 감염주의

  7. 남원시보건소, “8월 첫 주와 둘째 주” 온열질환 조심하세요!

  8. 남원사회복지관 어르신 건강교실 운영

  9. 남원시보건소, “진드기 매개감염병”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

  10. 남원시 보건소, 사랑하는 딸에게 ‘암 예방’선물하세요

  11.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신나는 마술공연 펼쳐...

  12. 남원시보건소, 국가 암 검진 조기 수검 독려 집중 홍보

Board Pagination Prev 1 ... 127 128 129 130 131 ... 204 Next
/ 204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