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찾아가는 어린이 충치예방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을 위하여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7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유치원, 어린이집 등 35개소 1,76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평생, 건강하고 튼튼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치아건강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어린이들은 성인에 비해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충치가 잘 생기기 때문에 치아건강관리에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어린이들이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를 유지하기 위하여 올바른 칫솔질 습관을 갖도록 하고,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도포 및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치아홈메우기, 불소용액양치사업이 절실히 필요하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충치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유치원(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정기검진, 불소도포, 불소용액 양치지도, 집단 잇솔질 교육을 실시 하여 충치 예방 효과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어린이들은 충치가 많이 발생하는 시기 이면서 구강건강관리의 습관이 길러지는 첫 단계이므로 어릴 때부터 스스로 구강건강관리능력을 길러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인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어린이는 물론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전개하고 또한 사회복지시설 이나 취약계층 구강관리에도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밝혔다.<편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