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481 추천 수 0 댓글 0

2.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에서는 추운 겨울철에도‘노로바이러스’감염으로 추정되는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위생과 식품위생 관리에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1일 밝혔다.

 
식중독은 보통 여름철 상한 음식을 먹고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바이러스성 식중독의 경우 기온이 낮을 때 더욱 활발하게 번식함에 따라 겨울철에도 방심은 금물이다.

 
겨울철 식중독의 가장 큰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추운 날씨에도 오래 생존하고, 적은 양으로도 사람 간 접촉에 의해 쉽게 전파되는 대표적인 겨울철 식중독으로 연간 식중독 발생건수의 50%, 식중독 환자수의 약 23%의 원인이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환자의 분변, 침, 오염된 손, 문손잡이를 통해 아주 적은 양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의 조리 위생에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

 
따라서,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외출 후와 식사 전후에는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비누로 깨끗이 손을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먹고, 물은 끓여 마시는 등『식중독예방 3대요령』을 철저히 준수하고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하고 면역력도 높일 수 있도록 적당한 운동과 과음․과식을 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전북장애인복지관 협회 “요천 100리 사랑의 발걸음” 걷기 대회 개최

  2. 남원시보건소,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당부!!

  3. 남원시보건소, 건강가족 사진 및 표어 공모안내

  4. 보건복지부, 내년 7월 장애등급제 폐지..장애인연금 30만원으로 인상

  5. 남원시, 치매파트너 교육 실시…치매극복선도 단체로 지정

  6. 남원시, 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 20주년 기념행사

  7. 남원시,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향상에 주력...가스시설개선·홈닥터사업 등 7억 지원

  8. 남원사 금지면 방촌마을, 사업비 2억9,000만원 들여 경관개선 추진

  9. 남원시, 제46회 전라북도 보건의 날 행사 개최

  10. 남원시 상수도사업소, 민관합동수질검사 실시

  11. 남원시보건소, ‘일본뇌염주의보’발령

  12. 남원시 보건소,『뱃살 쏘~~옥 비만탈출 교실』꽃길을 걷다

Board Pagination Prev 1 ... 119 120 121 122 123 ... 209 Next
/ 209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