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18 추천 수 0 댓글 0

1.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7월부터 10월 하순 까지는 각종 질병 매개모기의 활동이 활발한 시기라고 밝히며, 야외활동과 가정에서 모기회피 및 방제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모든 매개모기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모기에 물린 경우 99% 이상이 무증상 또는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을 보이나 일부에서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야외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바지와 긴 소매의 옷을 입어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노출된 피부나 옷, 신발 상단, 양말 등에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며, 가정 내에서는 방충망 또는 모기장을 사용, 캠핑 등으로 야외 취침 시에도 텐트 안에 모기 기피제가 처리된 모기장을 사용하는 것이 좋고, 매개모기 유충의 서식지가 될 수 있는 집주변의 웅덩이, 막힌 배수로 등에 고인 물을 없애서 모기가 서식하지 못하게 한다.

 
일본뇌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으므로 예방접종 대상이 되는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은 표준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을 완료해 줘야 하며, 19세 이상 성인은 일반적으로 일본뇌염 예방접종* 권장 대상은 아니지만 논 또는 돼지 축사 인근 등 일본뇌염 매개모기 출현이 많은 지역 거주자 및 일본뇌염 유행국가*로 여행 계획이 있는 사람 중 과거 일본뇌염 예방접종 경험이 없는 성인에 대해서는 예방접종이 권장된다.


일본뇌염 유행국가는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네팔, 파키스탄, 베트남, 태국, 필리핀, 스리랑카, 말레이시아, 미얀마, 일본 등 아시아 국가 지역이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치매 친화적 기억키움마을 시범 운영

  2. 남원시, 민관협력 사회복지 업무역량 강화교육 실시

  3. 남원시보건소, 자살예방·정신건강캠페인 펼쳐..

  4. 남원시보건소, 진드기 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설치

  5. 남원시보건소, 찾아가는 건강상담실 운영

  6. 남원시보건소·관내 요양병원, 치매업무협약 체결

  7. 남원시보건소,‘싱싱생생 건강교실’40개소 운영…건강 지킴이 역할‘톡톡’

  8. 남원시, 하절기 사랑의 헌혈운동 펼쳐

  9. 남원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형 치과 치료 지원

  10. 남원시보건소, 매달 토요 부부출산교실 운영

  11. 남원시보건소,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아동 마음건강교실 운영

  12. 남원시, 부양의무자 있어도 주거급여 받는다...오는 9월 28일까지 접수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 204 Next
/ 204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