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인터넷뉴스 남원넷

최종편집
  • 2024-06-16 22:59



1.jpg

 

남원시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기온 및 해수온도 상승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을 위해 해산물 섭취 및 관리 등에 주의를 당부하였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 감염에 의한 급성 패혈증으로,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사람 간은 전파되지 않는다.

 

급성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되고 상 발현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하며 피부병변은 주로 하지에서 시작하는데, 병변의 모양은 발진, 부종으로 시작하여 수포, 또는 출혈성 수포를 형성한 후 점차 범위가 확대되면서 괴사성병변으로 진행한다.

 

예방법은 어패류 생식을 피하고,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을 금해야 하며 어패류는 가급적 5℃ 이하로 저온 저장, 85℃ 이상으로 가열처리하거나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섭취, 또한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소독 후 사용 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히 고위험군(간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면역저하 환자 등은 발병하면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지기 때문에 예방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거듭 강조 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29 남원시보건소, 지카바이러스 '주의보' 발령 file 편집부 2017.07.04 2969
1028 남원시보건소, 가을맞이 재가장애인 세상나들이 행사 개최 file 편집부 2018.10.12 2968
1027 남원시보건소, 연일 계속되는 폭염, 온열질환 주의히세요! file 남원넷 2018.07.18 2968
1026 남원시보건소 , 한방난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file 남원넷 2018.03.17 2968
1025 남원시보건소, 자살예방·정신건강캠페인 펼쳐.. file 편집부 2018.08.29 2967
1024 남원시보건소, 장내기생충 퇴치사업우수기관 선정 file 남원넷 2017.11.20 2967
1023 남원시, 우리 함께 금연! 건강한 남원 만들어요 file 편집부 2019.05.31 2966
1022 남원시보건소, 매달 토요 부부출산교실 운영 file 편집부 2018.07.20 2966
1021 남원시, 우리동네 복지파수꾼 통합사례관리사 file 편집부 2018.06.27 2966
1020 남원시보건소, 재가 장애인 자조 모임‘사랑회` 봄 나들이 file 편집부 2019.04.22 2965
» 남원시보건소, 비브리오패혈증 주의 당부 file 남원넷 2017.07.18 2965
1018 남원시-CJ라이온(주), 출산 축하선물 지원 업무협약 file 편집부 2017.08.31 2964
1017 남원시, 적극적 권리구제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생 최소화 나서... file 편집부 2017.06.22 2964
1016 남원시 통합사례관리 역량강화 무한도전 file 남원넷 2018.06.11 2963
1015 남원시보건소, "노로바이러스 감염 주의하세요" file 편집부 2017.06.22 2963
Board Pagination Prev 1 ... 79 80 81 82 83 84 85 86 87 88 ... 152 Next
/ 152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할 필요가 없습니다. 단, PC방, 학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no_have_id

use_signup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