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_0207보건지원과-브라질 여행전 황열 예방접종 및 감염 주의 당부1.jpg 남원시보건소는 현재 브라질에서 황열 환자 발생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브라질 여행객은 출국 전 10일 이내에 황열 백신을 접종하고 모기물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황열은 주로 남아메리카 및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 지역에서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급성열성질환이며 주 증상는 발열, 두통, 근육통이고 대부분은 호전되나 10∼20%에서는 중증으로 진행한다.


황열은 브라질 내에서 풍토병으로 매년 12월부터 다음해 5월까지 주로 발생하고 있어 당분간 황열 감염 사례 발생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백신접종을 통해 예방이 가능하고 1회 접종 시 평생 면역력을 획득하므로 유행지역으로 여행하는 해외여행객은 출국 10일 전까지 반드시 백신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현지에서는 긴 옷을 입고 모기기피제를 사용하며, 방충망이 있는 숙소를 이용하는 등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보건소관계자는 "귀국 시에는 검역관에게 건강상태질문서를 제출하고 귀국 후 6일 이내에 의심증상이 생기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으며 해외여행력을 알려줄 것과 한달간 헌혈을 금지할 것"을 당부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1. 남원시보건소, 싱싱생생 건강교실 농번기에도 계속

  2. 남원시, 아동복지심의위 개최

  3. 남원시, 민·관 협력 솔루션회의 개최

  4. 남원시보건소,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 연중 모집

  5. 남원시보건소, 만65세 어르신 폐렴구균 무료접종

  6. 남원시보건소, 건강 새싹심기 프로그램 운영

  7. 남원시보건소, 해빙기 모기 유충 구제 만전

  8. 남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2019년 취약계층정보화교육기관 선정

  9. 남원시, 산후조리 집에서 부담없이 이용하세요

  10. 남원시보건소, 재가 장애인 순환운동교실 운영

  11. 남원시, 남원신경과의원과 치매 검진기관 협약 체결

  12. 남원시보건소, 치매 돌봄 사각지대 고위험군 전수조사

Board Pagination Prev 1 ... 96 97 98 99 100 ... 207 Next
/ 207
비회원
우측 상단 버튼으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