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참여자24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일환인 유산소 운동 강화 등 걷기 실천율 및 건강행태 개선을 위해 남원 요천 변 꽃길을 걸었다.
바른 걷기를 위한 신체활동 교육 후 보건소를 출발하여 승사교 ⇨ 춘향교⇨ 관광단지⇨ 김병종 미술관⇨ 승월교⇨ 보건소로 약 8km의 구간으로 90여 분간 벚꽃에 향취를 느끼며 걷는 운동의 중요성과 생활습관 개선에 장을 마련하였다.
비만교실은 3월19일(월) ~ 5월 10일(목)까지 주3회 일정으로 2개월 동안 체계적인 비만관리를 위해 사상체질 진단과 함께 한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자, 요리강사, 스포츠마사지 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는 비만 이론교육과 식이교육, 운동지도, 개별상담 및 한방처치(이침, 투약 등)유산소 운동 등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만(대사증후군)관리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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