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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업무 및 112신고 관련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키는데 있다.


우리 경찰에서는 112범죄와 위험으로부터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보호하고 가장 빠른 시간에 경찰관을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노력한 결과 지난 2월 남원경찰서 금지파출소에서는 112신고시 주민생명보호를 위한 골든타임 사수가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4개월간의 세부적인 현장조사를 바탕으로 2000여동의 비닐하우스가 산재해 있는 전봇대 및 농로길에 지역에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는 고유번호를 입력하는「농로길 실명제」를 도입하였다.


그동안 응급환자 발생과 농산물 절도 발생시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하여 112신고를 하더라도 정확한 자리를 설명하지 못하여 사건이 종료되거나 피해가 확인된 후에 경찰관이 도착하는 사례가 발생하였으나, 농로길 실명제 도입으로 신고자의 위치가 즉시 확인되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항상 112는 국민의 안심 비상벨로 경찰의 긴급구호가 필요로 하는 국민곁에 있으므로 112신고시 당황하지 말고  첫째, 주변의 정확한 건물·아파트 이름, 큰 건물 상호 명, 전봇대 고유번호  등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하며둘째, 진행되고 있는 피해상황에 따라 경찰의 대응방법도 달라지므로 가능한 침착하게 상세한 상황을 알려주는 것도 중요하다.


셋째, 통화가 곤란한 곳에서는 112 문자신고로, 지리를 모르는 밤늦은 시간에는 스마트폰의 GPS나 WI-FI를 켜고 신고를 하는 것도 경찰관을 빨리 만나는데 도움이 된다.


<남원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김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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