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청년과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지원에 나선다.
남원시공동체지원센터는 지난 8일 청년창업자, 예비창업자 등 30여명의 수강생이 참여한 가운데 ‘2019 드림아카데미- 첫출발 창업학교’ 개강식을 가졌다.
첫출발 창업학교는 창업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단계적으로 구성, 맞춤형 멘토링과 협업을 통한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해 역량 있는 창업자 육성을 목표다.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메이커·온라인마케팅·크라우드펀딩 분야로 구분돼 전문가 특강으로 구성된 기본교육과 그룹별 멘토링으로 진행되는 심화교육으로 이뤄진다.
특히 심화교육에서는 기본교육을 바탕으로 학습한 내용을 실제 시제품제작, 홍보콘텐츠 제작 등을 통해 실현해 볼 수 있도록 일부 제작비를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창업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하고자 하는 청년들과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 육성프로그램을 개발 및 지원함으로서 청년창업 자원을 최대한 발굴하고 다양한 비즈니스와 사회적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편집부>
Copyright ⓒ 남원넷.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